[JTN뉴스]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의 양은지와 축구선수 이호(오미야 아르디자)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양은지는 지난 14일 오후 11시50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4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측근에 따르면, 일본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호는 양은지의 진통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해 양은지의 곁을 지켰으며, 현재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은지와 이호는 지난 2006년 처음 만나 3년 간의 열애 끝에 2009년 12월12일 결혼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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