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배우 송중기(25)가 자신의 이상형은 호주의 톱모델 미란다 커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송중기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섹시한 미란다 커가 최고"라고 말했다.

송중기는 최근 MBC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원더우먼'에서 이상형을 홍은희라고 밝힌 바 있어 이러한 발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송중기의 이상형 고백에 대해 네티즌들은 "송중기가 KBS '성균관 스캔들' 속 바람둥이 '구용하'를 연기하더니 바람둥이가 된 것 같다", "유부녀들만 좋아하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호주 출신의 미란다 커는 세계적인 명품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톱 모델이며, 할리우드 배우 올랜드 블룸의 아내이기도 하다.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을 통해 데뷔한 송중기는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 '트리플', '성균관 스캔들'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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