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부터 정식 오픈한 ‘푸시캣돌스 라이브 인 서울’ 공연이 연속 3일 동안 티켓 판매율 1위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푸시캣돌스 라이브 인 서울’ 공연은 정식 오픈 이후 당일에만 티켓판매처인 옥션, 지마켓, 예스24에서 전체 티켓 중 무려 3,000 장 이상의 티켓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푸시캣돌스의 내한공연을 기다려 온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낳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한 공연 관계자는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할 때 조기 매진이 전망된다. 티켓구매를 보류하고 있던 팬들의 경우 벌써 조기 매진에 대한 우려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으며, 푸시캣돌스의 팬카페와 각종 블로그, 미니홈피 등에 그와 관련된 다양한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푸시캣돌스 측에서도 한국의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어떤 공연보다 멋진 공연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국내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꼭 보답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한편, 국내 가요계에서는 이제 푸시캣돌스의 내한공연에 누가 게스트로 서게 될지 초미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현재 국내 정상급 남녀 가수들이 푸시캣돌스 내한 공연을 맡은 CP 엔터테인먼트 측과 긴밀하게 조율에 들어갔으며 사전에 공개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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