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표 샘플 이미지. [사진제공=KBS]

새 수목극 홍보 위해…우정사업본부와 상호공동마케팅

KBS가 오는 새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의 홍보를 위해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새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는 말단 우체국 직원인 구동백(황정민 분)이 어느 날 우연히 최고 스타 여배우인 한지수(김아중 분)를 만나 6개월간의 계약결혼을 하고 결국은 진실한 사랑에 빠진다는 로맨틱 코미디로 우체국을 주요무대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우체국 직원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그저 바라보다가’의 방송을 계기로 KBS는 드라마 홍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극중 주요배경인 우체국의 특화사업인 ‘나만의 우표’를 발행함으로써 상호공동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기념우표는 ‘그저 바라보다가’의 프로그램 이미지를 이용, 황정민과 김아중이 함께 찍은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을 우표이미지로 사용하게 된다. 형식은 시트형(20cm*12.8cm), 발행매수는 일정매수로 제한하여 희소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황정민 김아중의 사랑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저 바라보다가’는 오는 4월 29일 밤 9시55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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