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홈피에 ‘셀카’ 사진 남겨…몰라보게 살 빠지고 예뻐진 모습에 네티즌 열광

지나치게 예뻐진 빅마마 이영현이 화제다.

그녀는 25일 미니홈피에 ‘못난 얼굴이지만’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9컷 연속 촬영한 셀카 사진을 올렸다.

여성 4인조 보컬그룹 빅마마 소속인 그녀는 작년까지만 해도 통통한 모습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가수였다. 하지만 이번에 올라온 사진 속 그녀는 그야말로 ‘V라인’ 얼굴이었던 것.

데뷔 시절 통통했던 이영현의 얼굴은 찾아볼 수 없었다. 살이 빠지면서 이목구비가 또렷해져 그동안 숨겨왔던 미모가 빛을 발했다. 특유의 유쾌한 성격은 그대로인 듯 “비오는 날... 따뜻한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주신 김치전이 무지하게 땡기는 날”이라는 코멘트는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많은 미니홈피 방문자들은 “화장품 광고 사진인 줄 알았다”, “‘아내의 유혹’ 민소희 닮았다”, “언제까지 예뻐지실 생각인지..” 등이 댓글을 남기며 그녀의 변신에 놀라는 모습이었다.

한편, 빅마마는 지난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Festa on ice) 2009'에 등장, 화려한 무대실력을 뽐냈다.


JTN 김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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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영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