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의 할리우드 진출작 '엑스맨 탄생:울버린'이 북미지역에서 개봉 첫날 흥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울버린’은 1일(현지시간) 하루에 만 4099개 스크린에서 3500만 달러(약 451억원)를 벌어들였다. 지난달 말 그는 미국 LA할리우드 차이니즈극장에서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하며 휴잭맨, 라이언 제이널즈 등
함께 출연한 세계적인 톱스타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며 관심을 받았다.

시사회가 끝난 후 귀국한 그는 4월 30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VIP초청 관람회를 가지는 등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무대인사 일정에 돌입했다.

또한 다니엘헤니는 5일 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가 주최하고 어린이날 후원 상영회에도 참석하며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처럼 ‘울버린’ 의 초반 흥행 호조를 발판으로 헤니의 성공적인 할리우드 입성이 기대된다.


JTN 유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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