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귀여운 바람둥이 ‘진하림’역을 통해 신세대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김동욱이 한일합작 영화 ‘카페서울’의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김동욱은 ‘보이 미트 부산’을 연출한 일본 영화감독 타케 마사하루의 작품인 ‘카페서울’에서 야망 있는 냉철한 파티쉐 ‘상진’으로 분하며 새로운 역할을 시도, 그가 가지고 있는 프린스 이미지를 탈피한 카리스마 연기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김동욱은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 중에 있어 또 한 명의 한류 스타 탄생이 예고된다.

소속사에 따르면 ‘카페서울’의 촬영을 무사히 마친 김동욱은 하반기 개봉될 영화 ‘국가대표’, ‘오감도’의 촬영까지 마친 상태. 5월 1일부터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카페서울’은 오는 7월 일본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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