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오랜 공백 기간 동안 살이 쪄서 힘들다고 털어놨다.

케이블 티비 M-net 프로그램인 ‘제국의 아이들(연출 송상엽)’에 출연중인 서인영은 "최근 휴식기를 가져 잘 먹고 푹 쉰만큼 살이 쪘다"며 "여자들은 몸무게 수치보다 몸으로 느낀다. 무겁고 힘든 느낌을 내가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찍을 때 포즈 잡는 것조차 힘이 들다”며 화보 촬영 도중 “이 돼지! 어디다 쓰려고”라며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고.

외모와 몸매가 중요한 여자 연예인들에게 다이어트는 피할 수 없는 굴레와도 같은 것. 서인영은 ‘제국의 아이들’ 4회 방송분에서 스타들의 다이어트 상황에 대한 진솔한 증언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늘(6일) 방송되는 ‘제국의 아이들’에서는 새 집으로 이사하며 열의를 다지는 남자 연습생들과는 달리 불협화음으로 쥬얼리에게 호되게 혼나는 여자 연습생들의 생활이 될 예정이다.


JTN 현화영기자
Copyrightⓒ2009 JTN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press@j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