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일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웨딩컨벤션홀에서 오후 5시에 식을 올린 오정태가 아내인 백아영양과 함께 신혼여행을 갔다온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오정태는 예비신부인 백아영양이 임신8주째기에 개그맨 선배인 윤석주도 함께 동행했다고 전했다.

세종항공여행사의 대표를 맡고 있는 개그맨 윤석주는 제수씨인 백아영양과 미래의 조카를 위해서 오정태와 백아영양의 보디가드를 자처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예비신부인 백아영양이 쑥쓰러워해서 많은 사진을 공개할 수는 없었지만 신부와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낸 사진과 함께 윤석주와 오정태의 신혼여행(?)사진도 함께 공개가 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드라마 준비를 위해 몸만들기를 1년째 해온 윤석주의 얼짱 몸매가 공개가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개그맨 오정태는 휴양지에서는 아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수영이나 스노쿨링 같은 역동적인 해양스포츠를 즐길때에는 아내 대신에 개그맨 윤석주와 함께 스포츠를 즐겨, 현지인들이 남남 커플로 오해를 해 때아닌 해명을 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고 신혼여행의 즐거운 순간을 전했다.

개그맨 오정태는 조만간 방송에서 신혼집을  공개할 예정이며 미래의 아이를 위해 벌써부터 아기방을 꾸미는데 한창이라고 측근은 전했다.

개그맨 오정태와 윤석주는 호형호제하는 관계로 오정태의 모든 신혼여행비를 선배인 윤석주가 결혼 선물로 전달해 동료 개그맨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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