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8일 오후 4시 결혼식에 앞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예비신부는 스튜어디스 장인희씨로 정태우의 어느면을 좋아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정태우는 '잘 생겨서 좋다고 하더라구요'라며 웃었다.

어버이날을 맞아 결혼식을 올리는 정태우는 부모님께 좋은 선물을 해 드린 것 같다며 하객으로 오시는 분들은 효도할 시간을 빼앗은 것 같아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태우는 "군대를 아직 가지 않아서 내년쯤 생각하고 있는데,  결혼 후 출퇴근 할 수있다고 해서 다행이다"라며 자녀계획은 "저는 많이 낳고 싶은데, 물질적인 것 때문에, 기회가 되면 많이 낳고 싶다. 아내는 하나만 낳아서 잘 키우자고 하는데 아내와 합의할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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