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와 김소은의 캐스팅 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4교시 추리영역’(감독 신동엽, 제작 ㈜스웨이 엔터테인먼트)의 모습을 담은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품절남’ ‘품절녀’에 이어 ‘품절커플’이 뜬다? ‘품절남’, ‘품절녀’란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진행된 설문 조사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인터넷 신조어다. 말 그대로 이미 임자가 있어 ‘품절된’ 아까운 남녀를 가리키는 말. 이 인터넷 조사에서는 배우 한가인과 김명민이 각각 남녀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 동반 출연 중인 유승호, 김소은이 2009년 품절커플의 0순위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고의 연하남이자 ‘잘 자라준 대표적 아역 스타’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유승호와 차세대 CF 요정으로 자리매김한 김소은은 이 영화에서 같은 반 남녀 고등학생 역을 맡아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은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의 범인을 한 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찾아내지 못하면 살인자로 몰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두 주인공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리얼타임 스릴러. 특히 유승호, 김소은 두 배우는 촬영을 거듭할수록 환상 호흡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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