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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다재다능한 구혜선, 감독으로도 통했네!
구혜선이 만든 단편영화 부천영화제 수상작으로 선정
구혜선이 만든 단편영화 부천영화제 수상작으로 선정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구혜선이 영화감독으로도 인정을 받아 화제다.
구혜선은 지난해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를 직접 연출했다. 이 영화가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한국 단편부문 당선작으로 선정된 것이다. ‘2009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서도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유쾌한 도우미'는 총 접수된 512편의 작품 중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락사를 소재로 한 14분 분량의 단편영화인 이 영화는 구원받기 위해 성당을 찾은 한 남자의 일주일을 다루고 있다. 배우 김명수와 하지원의 동생 전태수가 출연했다.
특히 이 단편영화에서 구혜선은 직접 시나리오와 자막, 편집, 연출까지 담당해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소설책 ‘탱고’를 출간하기도 해 그녀의 다재다능함과 열정에 팬들은 더욱 환호하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얼짱 모델에서 MBC 시트콤 ‘논스톱’으로 데뷔, KBS 드라마 ‘열아홉 순정’, ‘왕과 나’, ‘최강칠우’, 최근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연기자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JTN 서형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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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KBS]
- 작성자 : 관리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09-05-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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