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 ⓒJTN NEWS [사진제공=sidusHQ]

최근 스포츠를 시작으로 패션, 코스메틱에 이어 외식 브랜드 CF까지 명실상부 'CF 종결자'로 등극한 것.

먼저 르까프 The Fit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사랑은 우월한 몸매를 과시한 바 있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 특유의 당당한 매력으로 색다른 스포츠 화보를 선사하며 눈길을 모았다. 또한 패션 브랜드 비쿰 화보 촬영장에서 찍은 무보정 사진이 공개 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 여자 스타들이라면 누구나 찍고 싶어하는 화장품 광고를 찍으며 진정한 CF퀸으로 등극했다. 김사랑은 최근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코스메틱의 모델로 발탁돼 활약하고 있는 것.

특히 아르마니는 내국인을 모델로 사용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어 이번 김사랑의 광고 계약 체결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뿐만아니라 최근에는 T.G.I의 새로운 모델로도 발탁됐다.

김사랑 소속사인 sidusHQ 관계자는 "김사랑 씨가 광고계의 CF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이유는 끊이지 않는 자기관리 때문"이라며 "또한 이기적 바디로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 한 것과는 정반대로 털털한 성격이 대중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여진 것이 그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사랑 씨에 대한 광고 섭외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광고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 각종 분야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사랑은 '유기견 결연 맺기' 및 '얼루어 그린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등 환경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며 선행을 펼치고 있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