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손담비(위)와 푸시캣 돌스(아래). [사진=JTN]

미국 여성 5인조 그룹 푸시캣 돌스 내한공연 오프닝 게스트로 참여

섹시여가수 손담비(26)가 미국 여성 5인조 그룹 푸시캣 돌스(Pussycat Dolls)의 첫 내한 공연에 오프닝 게스트로 낙점됐다.

공연기획사인 CP엔터테인먼트는 13일 “푸시캣 돌스의 소속사인 윌리엄모리스에이전시(WMA)에 손담비의 활동을 담은 자료를 보냈는데, 푸시캣 돌스 측이 긍정적인 답변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푸시캣 돌스의 첫 내한공연은 오는 6월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팍축구장에서 열리게 되면, 손담비는 오프닝무대에 앞서 푸시캣 돌스와 만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손담비는 “이들의 음악을 즐겨 들었고, 영상을 보며 춤 연습을 했다. 함께 무대에 서게 돼 감회가 남다르고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푸시캣 돌스는 ‘맷돌춤’으로 잘 알려진 국내 모 CF 삽입곡 ‘돈트 차(Don't Cha)’로 잘 알려진 미국 여성그룹이다.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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