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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꽃미남 치킨집 사장’ 현우, “완전 샤방해!”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서 ‘꽃미남 치킨집 사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현우가 ‘로맨틱한 치킨집 사수작전’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치킨집 위기의 주범인 희정(김희정 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펼친 로맨틱한 작전을 통해 애교 넘치는 면모는 물론, 꽃미남의 훤칠한 매력까지 아낌없이 선보였다.
지난 15일(금) 방송된 시트콤 54회분에서는 희정과 현우의 코믹 러브모드(?)가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강력한 입소문으로 치킨집 경영본부장을 맡고 있던 희정은 권력을 이용해 막무가내로 공짜 쿠폰을 사용하려 한다. 이를 현우와 함께 치킨집으로 운영하는 장근(장근이 분)이 거절하자, 희정이 치킨집에 대한 거짓 험담을 동네방네 퍼트리기 시작한 것.
치킨집을 찾는 발길이 끊기자 현우는 희정의 마음을 돌릴 작전을 세우고, 자신의 꽃미남 외모와 젠틀한 면모를 한껏 발휘했다. 무릎을 꿇고 희정의 운동화를 다정히 묶어주는가 하면, 준비한 리본핀을 희정의 머리에 꽂아주기도 하고, 불쑥 아이스크림을 내밀며 환하게 웃어 보이다가 희정의 손목을 잡고 횡단보도를 달려 건너는 등 로맨틱한 면모로 희정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희정과 현우의 로맨스는 결국 희정의 남편 상필(이세창)에게 발각되며 짧게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으로 현우는 꽃미남 외모와 8등신의 휜칠한 몸매는 물론, 특유의 샤방한 눈웃음과 부드러운 매너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현우의 꽃미소에 심장이 멎을 뻔 했다”, “저렇게 샤방한 꽃미남이라면 몇 번이라도 작전에 당해줄 수 있을 듯”, “외모도 훌륭한데, 로맨틱한 모습까지! 보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렸다”는 등의 소감이 줄을 이었다.
한편, 현우는 영화 ‘쌍화점’에서 미소년 호위무사로 데뷔한 신인으로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 출연과 함께 sidusHQ, SM엔터테인먼트, 젊은제작자연대 등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들이 합작으로 만든 꽃미남 프로젝트 그룹 ‘24/7’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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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09-05-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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