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의 수중화보가 21일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한혜진은 지난 5월초 제주도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포토그래퍼 오중석과 함께 이 패션화보를 촬영했다. 6시간 넘게 눈을 부릅뜨고 카메라를 응시해야 하는 고난도 촬영이었지만,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한혜진은 실제로 수영을 전혀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화보 속에서 하늘거리는 시폰 소재의 드레스를 입고 있는 한혜진은 물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며 마치 인어공주를 연상케 한다. 화보사진은 패션지 ‘인스타일’ 6월호에 실렸다.

한혜진은 최근 영화 ‘용서는 없다’를 차기작으로 결정, 촬영준비에 들어갔다.


JTN 현화영기자
Copyrightⓒ2009 JTN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press@jtn.co.kr》

[사진제공=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