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광고 촬영차 스코틀랜드 증류소 방문...남성미 넘치는 화보 눈길

배우 하정우(32)가 스코틀랜드 여행 사진을 22일 공개했다.

하정우는 5월초 한 위스키회사의 신제품 런칭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증류소를 방문했다.

위스키 증류소는 스코를랜드 하이랜드 지역의 ‘로열 라크나가 (Royal Lochnagar)’ 증류소로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왕실 인증서를 수여 받는 등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하정우는 마스터 블렌더 ‘더글라스 머레이(Douglas Murray)’와의 만난 한편, 증류소를 함께 돌아보며 스카치 위스키의 제조, 숙성, 선별 등 전 제조 과정을 둘러봤다.

또, 한 폭의 그림 같은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한 화보를 촬영한 하정우는 부드러운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명하고 푸른 초원과 오랜 역사가 묻어나는 증류소 앞에서 하정우는 진지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뽐냈다.

이 화보는 남성매거진 ‘GQ’ 6월호에 실릴 예정이며, 하정우는 현재 일본배우 츠마부키 사토시와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영화 ‘보트’의 5월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JTN 김현정기자
Copyrightⓒ2009 JTN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press@jtn.co.kr》

[사진제공=N.O.A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