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녀’ 서인영(26)이 방송 복귀작으로 화제가 된 케이블TV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서인영의 신상친구’(연출 안소연)가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신상친구 바자회’란 타이틀의 이 행사는 31일 오후 3시 압구정 ‘온프라이데이’서 열릴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소아암병동에 기증된다.

바자회에는 서인영과 프로그램 참가자들인 ‘신상친구’ 후보 10명,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참석해 본인들의 소장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소장품 판매실적에 따라 신상친구 후보중 우승자와 탈락자를 가리게 된다.

연출을 맡은 안소연PD는 “우승자를 뽑는 기준은 물건을 잘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자세로 손님을 대하고 어떤 방법으로 판매하는지, 그리고 이번 바자회 취지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 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인영과 정윤기가 심사위원을 하게 된다.

M-net ‘서인영의 신상친구’는 매주 목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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