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스케줄 모두 소화 못해"

배우 김범이 영화 '71'의 학도병 중대장 박한섭 역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김범의 한 관계자는 "현재 영화 '비상'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영화 '71'의 촬영이 지연되면서 김범이 영화에서 하차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차기작으로 드라마 '드림'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김범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종영 이후 CF와 영화 '비상'의 촬영에 몰두하고 있으며 '비상'을 주제로 질풍노도의 청춘이 겪는 아픔과 성장 과정 등 아름다운 감성을 그려낼 예정.

김범은 SBS 대하사극 '자명고'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드림'에서 주인공 이장석 역에 캐스팅됐다.


JTN 유진희 기자
Copyrightⓒ2009 JTN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press@j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