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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키아누 리브스, 친자확인 소동?
세계적인 스타 키아누 리브스(44, Keanu Reeves)가 친자확인 소동에 휘말렸다.
한 캐나다 언론은 1일(현지시간) “리브스가 한 때 자신과 연인관계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캐런 살라(46, Karen Sala)라는 여성으로부터 친자확인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캐런 살라는 현재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살고 있으며, 현재 4명의 자식을 두고 있다. 그녀는 “4명중 누가 정확히 리브스의 자식인지는 몰라도 적어도 한명은 리브스와 닮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리브스와 7살 때부터 알고 지냈으며 10대 때 가출해 그의 가족들과 잠시 함께 살았었다”고 밝혔다.
최근 온타리오주 고등법원 가정재판소에 소장을 제출한 그녀는 “지난 몇 년간 리브스에게 양육비를 제공하라고 설득해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리브스가 DNA 샘플을 제공하고 양육비와 배우자 부양비를 지불하게 해달라”고 주장했다.
이 서류에는 살라가 리브스에게 자녀 양육비와 배우자 부양비로 거액의 돈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하지만 리브스 측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리브스의 대변인은 “살라의 주장은 전적으로 거짓이고 터무니없다. 리브스는 그녀가 누구인지 아는 바도 없다”고 딱 잘라 반박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첫 공판은 오는 6일 열린다.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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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09-06-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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