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청아(좌)와 박한별 [사진=JTN DB]

동갑내기 배우 이청아(26)와 박한별(26)이 KBS-1TV 새 일일극 여주인공에 낙점됐다.

이청아 소속사 측은 8일 오후 “이청아가 KBS ‘다함께 차차차’(연출 김성근, 극본 유윤경 설경은)에 박한별과 함께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청아는 극중 심혜진이 분할 ‘하윤정’의 딸 ‘한수현’ 역을, 박한별은 다혈질에 감정적인 성격을 지닌 ‘한진경’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다 함께 차차차’는 한 날, 한 시에 쌍과부가 된 두 여자가 가족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홈드라마로 오는 11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이청아와 박한별에 앞서 ‘다함께 차차차’ 제작진은 남자주인공으로 배우 오만석과 이종수를 캐스팅했다.


JTN 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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