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TV방송 디지털전환 알리미 역할

피겨여왕 김연아(19.고려대1) 선수가 디지털전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12년 디지털로 전환되는 TV방송 시스템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김연아 선수를 디지털전환 완료시까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홍보대사 제안을 받은 김연아 선수는 “많은 팬들로부터 세계선수권대회 등 경기장면을 디지털TV방송을 통해 생동감 있게 시청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현재 캐나다 전지훈련을 통해 내년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등 바쁜 일정이 있지만 디지털방송의 고품질 서비스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김연아 선수의 디지털전환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디지털 전환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TN 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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