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선덕여왕' 에서 미실의 심복으로 출연중인 칠숙역의 안길강(44)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안길강은 지난 9일 서울 내부순환도로를 달리던 중 추월하려던 승용차에 자동차 뒷부분을 들이 받히며 교통사고가 났다.

안길강은 차량이 반파되며 폐차될 정도로 큰 사고를 당했지만 안전벨트를 메고 있었던 덕분에 다행히 가벼운 찰과상 정도만을 입었다.

'일지매', '왕과 나'같은 사극과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선굵은 캐릭터를 선보여온 안길강.그는 이번에도 미실의 신뢰속에 오직 주군의 명을 따르는 무표정의 카리스마 칠숙으로 변신해 자신만의 독특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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