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빅뱅이 일본 도쿄돔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1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빅뱅이 오는 24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마이헤븐'을 발매,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을 시도한 것.

빅뱅은 24일 싱글발매를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도쿄돔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이벤트에 약 1만여 명의 팬들과 일본 음반업계 고위 간부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일본 NHK의 인기 음악프로그램인 '뮤직 재팬'에도 출연해 본격적인 빅뱅 알리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 빅뱅은 지난달 명작과 추억의 감동 '아트뮤'(www.artmu.co.kr)가 10대~30대 남녀 1천13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My USB메모리'에 사진을 담아 지니고 싶은 국내 가수는?’이라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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