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앨범 발매…여성그룹 경쟁 가속화될 듯

4인조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가 오는 7월 정규 3집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2006년 데뷔한 이래 '다가와서', '홀드 더 라인(Hold The Line)', '러브(L.O.V.E)', '어쩌다', '유(You)', '마이 스타일(My Styl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브라운아이드걸스이기에 이번 앨범에 대한 가요계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올여름 소녀시대, 투애니원(2NE1), 포미닛(4minute) 등 여성그룹들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어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는 18일 “7월 초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먼저 공개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신곡은 무게감 있는 비트 속에 펑키함이 느껴지는 복고풍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어 패션에 대해서는 “지난해보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도시적인 느낌을 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JTN 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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