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최고의 바람둥이이자 유명 출판사의 편집장인 알렉 볼드윈과 여자 편집 보조자인 사라미셀 겔러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내 남자는 바람둥이'가 로맨틱한 예고편을 공개하며 여성관객 유혹에 나섰다.

뉴욕타임즈에 16주간 연속 1위를 차지한 멜리사 뱅크의 화제의 베스트셀러 ‘The Girl's Guide to Hunting and Fishing’를 영화화한 '내 남자는 바람둥이'는 러셀 크로우 주연의 '어느 멋진 순간'의 천재적인 시나리오 작가 마크 클레인 감독이 시나리오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또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쇼퍼홀릭' 등에서 화려한 의상을 선보인 패트리샤 필드가 이번 영화를 통해 또 한번 여성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책 읽는 남자, 밑줄 긋는 여자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내 남자는 바람둥이'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영화의 삽입곡인 ‘sara barielles’의 'love song' 이 경쾌하게 흐르면서 시작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3일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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