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시체스영화제 2개 부문 수상, 제13회 부천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이 미스터리와 격렬한 공포가 숨 쉬는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다.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은 어릴 적 학대 받은 한 소녀가 15년 후 한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면서 벌어지는 복수 이야기를 다룬 호러영화.

포스터에는 아름다운 두 소녀의 공포스러운 표정이 눈에 띈다. 두 소녀의 강렬한 눈빛이 눈길을 끄는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의 포스터는 비주얼만으로도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땅 밑인지, 건물 안인지, 넒은 곳인지 좁은 곳인지 전혀 가늠할 수 없는 완연한 암흑 속에서 서로를 부둥켜 안은 두 소녀만이 빛나며 영화의 미스터리를 강조한다.

금방이라도 어둠 속에서 무엇인가 튀어나올 것 같은, 불안감과 긴장감이 도사리는 포스터의 이미지와 공포부터 처연함까지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두 배우의 모습이 영화팬들의 색다른 호러감성을 자극하는 것.

또한 ‘잔혹함과 아름다움의 경계가 무너지다!’라는 카피는 작품이 보여주는 극한의 비주얼과 풍부하고 촘촘한 내러티브가 만나, 강렬한 공포와 작품성을 보여줄 것을 예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미 전세계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은 포스터 공개와 함께 강렬한 두려움의 시작을 알린다.

복수가 이뤄진 다음 이들을 찾아온 의문의 공포와 순교자가 되기 위한 특별한 발견은 무엇일지에 대한 미스터리, 그리고 여배우들의 처절한 열연은 예고편만으로도 감히 그 충격과 공포를 예상케 한다. 예고편 속의 감춰진 진실들을 극장에서 확인하는 순간, 관객은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될 것이다.

포스터와 예고편만으로도 관객들에게 극한의 전율을 선사한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은 제13회 부천영화제 상영에 이어 올 여름, 국내 개봉한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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