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이상형 만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 새롭게 투입된 탤런트 박소현이 첫 녹화소감을 소속사 홈페이지에 남겼다.

일요일인 5일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이는 박소현은 동영상을 통해 녹화 당시 에피소드와 함게 맞선에서 만나고 싶은 자신의 이상형 등을 솔직하게 밝혔다.

박소현은 “이제까지 실제로 맞선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막상 처음으로 맞선을 본다고 생각하니 떨리기도 하고, 어떤 사람과 인연이 될까 기대도 된다”며 첫 출연소감을 밝혔다.

이어 “멤버들 덕분에 첫 녹화가 정말 즐거웠다”면서 “녹화중 주민등록증과 초등학교 성적표를 공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옛날 추억이 떠올라 기분이 참 좋았다. 그런데 주민등록증은 미리 사진을 좀 교체할걸 그랬다”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맞선에서 만나고 싶은 이상형에 대해서는 “밝고 편안한 느낌의 사람”을 꼽으며 “예전에는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을 원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내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서로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소현은 “‘골미다’는 인생에 있어 새로운 변화”라면서 “최대한 즐기면서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JTN 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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