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한복판에서 의문의 피켓 들고 궁금증 유발

[JTN뉴스 정세영 기자] 박명수의 전 매니저 '정실장'으로 유명한 정석권의 최근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박명수 전 매니저 정실장, 명동서 1인 시위?'라는 제목으로 정석권의 최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석권은 양복차림으로 '봄에게 바라는 것'이라는 글이 쓰여진 피켓을 머리위로 든 채 인파가 붐비는 명동 한복판에 서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의문의 피켓을 들고 심각한 표정으로 서있는 그의 모습에 지나가는 시민들은 고개를 돌리며 궁금해 하고 있는 모습까지 담고 있어 네티즌들 역시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정석권은 이미 '무한도전'에서 박명수 매니저로 여러 차례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얼굴이 알려졌던 인물로 이 사진은 최근 자신이 대표로 있는 ‘정실장@시저스미디어’의 소속 뮤지션인 ‘더 포지션’의 컴백을 앞두고 무한 응원을 보낸 것으로 ‘봄에게 바라는 것’이란 글은 더 포지션의 앨범 타이틀 곡명으로 밝혀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실장님 뭐하세요?", "'봄에게 바라는 것'이 무슨 의미지?", "명동한복판에서 대단한 듯", "촬영 중인가?", “소속 뮤지션 사랑 대단하네요”, “더 포지션 좋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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