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멤버 조권이 일반인 여성과 커플이 돼 화제다.

톱스타와 일반 여성들의 리얼 데이트 현장을 담은 '엠넷 스캔들'에서 최초로 커플이 탄생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제껏 휘성, 2PM 닉쿤, 김지석, 이홍기 등이 출연 7일간 일반인 여성과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으나, 늘 마지막 선택 단계에서 최종 커플 탄생이 물거품으로 끝나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조권은 "스캔들 데이트 초반부터 '최초 커플 탄생'을 예감하는 상황들이 많이 있었다. 그 만큼 제작진 역시 기대가 컸었다"고 말했다.

권영찬PD는 "이후 이들이 단순 좋은 친구로 지낼 것인지, 진지한 관계로 발전할 것인지는 둘 만이 아는 일"이라며 "이들이 또래 친구들이 그렇듯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이성 친구로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 부탁한다"고 전했다.

방송은 15일 밤 11시.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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