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장서희(38)가 지난 1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가진 아시아 첫 팬미팅이 대성황을 이뤘다.

15일 이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팬미팅 당일 팬 1천여명과 3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행사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을 정도. 이 자리에서 장서희는 직접 ‘용서못해’를 부르고 팬들에게 사인을 하며 한류 전도사로써의 모습을 보였다.

이번 장서희의 대만 방문을 대만 중국등의 주요일간지에서 1면으로 다루며 대만 GTV뉴스등에서도 장서희의 입국현장을 직접 방송해 장서희의 중화권에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한 장서희가 입고 온 옷과 액세사리등 모든 것들이 대만 언론과 팬들에게 관심의 대상이었다.

현재 장서희가 출연한 ‘아내의 유혹’은 대만 GTV를 통해 방송되고 있으며 대만내 한국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만 팬미팅을 시작으로 장서희는 중국 일본 몽골 필리핀 등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계속 이어갈 계획으로 현재 차기작을 모색중에 있다.


JTN 유진희 기자
Copyrightⓒ2009 JTN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press@j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