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무더위를 물리칠 유쾌한 리얼 비행 버라이어티 코미디 '해피 플라이트'에서 실시한 ‘카리스마 넘치는 선배 스튜어디스로 딱 맞는 배우는?’ 이란 설문 결과 여배우 김혜수가 1위를 차지했다.

코미디의 달인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신작 '해피 플라이트'가 네이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김혜수가 49%의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

네티즌들은 늘 세련된 이미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혜수야 말로 하늘의 꽃이라 불리는 스튜어디스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답변했다. 특히 김혜수는 90년대 MBC 드라마 ‘짝’에서도 스튜어디스로 출연한 바 있어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도회적인 이미지의 엄정화가, 3위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김남주, 4위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고현정이 차지했다.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신작 '해피 플라이트'는 비행 프로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유쾌하게 그려낸 리얼 비행 버라이어티 코미디. 재기발랄한 유머와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많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전해주고 있다.

또한 일본의 떠오르는 신성 아야세 하루카와 '일본의 배용준' 다나베 세이치의 뛰어난 코믹 연기로 먼저 본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00여명의 항공 관계자의 인터뷰와 2년에 걸친 사전 조사로 실제보다 더 리얼한 비행의 세계를 담아낸 리얼 비행 버라이어티 코미디 '해피 플라이트'는 16일 유쾌하게 이륙한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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