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에서 손태영의 옛 연인으로 새롭게 합류한 최원영(34)이 ‘매력적인 훈남’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숙(손태영 분)의 옛 연인이자 능력 있는 국제 변호사 이영민으로 극에 큰 파란을 몰고온 최원영이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는 물론 여심을 사로잡는 감성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끌며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에 “이영민으로 등장한 최원영이 누구냐”, “이영민의 등장에 긴장감이 최고에 달했다”, “이제부터 진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이냐”,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와 감성적인 분위기가 너무 멋있다”, “매력적인 훈남 등장”, “여자들의 최고 이상형”, “흥미진진한 최원영의 등장에 시청률도 껑충~” 이라며 열띤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최원영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며 극 전개에 탄력을 받고 있는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지난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데뷔한 최원영은 '시실리 2km', '연애술사', '내 여자의 남자친구', '도도', '우리가족을 찾습니다', 드라마 '그녀가 웃잖아', '하늘만큼 땅만큼', '아름다운 시절', '너는 내 운명'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또한 ‘2009 아시아연극연출가전’에서 한국의 유명 연출가 김성노의 연출작 '사랑의 헛수고'에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라 능변과 재치가 뛰어난 조선의 선비 지암을 개성있게 선보이며 끼와 열정 넘치는 무대로 호평 받았다.


JTN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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