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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르네 젤위거, ‘브리짓 존스~’ 3편도 출연
영국 로맨틱코미디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1,2편의 타이틀롤을 맡았던 르네 젤위거가 3편에도 출연키로 합의했다.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영화제작사 워킹타이틀은 '브리짓 존스의 일기 3' 제작을 확정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시나리오와 감독은 아직 미정이다.
3편은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 원작자인 헬렌 필딩이 지난 2005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에 기고한 글을 바탕으로 한다. 브리짓 존스가 40대에 접어든 유부녀로 나와 임신을 하려고 애쓰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는 지난 2001년 1편이 흥행에 크게 성공하면서 세계적으로 ‘칙릿영화’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2편 ‘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은 2004년도에 제작됐다. 1,2편은 뚱뚱한 노처녀 주인공 브리짓 존스(르네 젤위거)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JTN 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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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09-07-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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