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과 신민아가 휴가지에서 만나고 싶은 '몸짱' 남녀배우 1위에 각각 뽑혔다.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6일동안 여름 휴가지에 만나고 싶은 몸짱배우와 S라인 여배우를 뽑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박해일이 최고의 몸짱 배우로, 신민아가 최고의 S라인 배우로 선정됐다. 


△ 올여름 최고의 S라인 여배우로 뽑힌 신민아(좌)와 몸짱배우 1위 박해일 [사진=JTN]

실명 네티즌 1천3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 휴가지에서 만나고 싶은 최고의 몸짱 배우는?’이란 설문조사에서는 영화 ‘10억’의 박해일이 29.3%(399명)로 1위를 차지했다. ‘10억’에 함께 출연한 이민기가 17.5%(238명)로 2위를, ‘4교시 추리영역’의 유승호가 15.3%(208명)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실명 네티즌 2천3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 휴가지에서 만나고 싶은 최고의 S라인 배우는?’이란 조사에서는 ‘10억’의 신민아가 51.7%(1천214명)로 후보자중 과반수를 넘기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불신지옥’의 남상미는 21.4%(503명)로 2위, ‘요가학원’의 박한별은 8.8%(207명)로 3위에 랭크됐다.


△ 영화 '불신지옥'의 세 주인공. 좌로부터 남상미, 심은경, 류승룡 [사진=JTN]

최고 몸짱배우로 뽑힌 박해일과 신민아가 출연하는 영화 ‘10억’은 6일 개봉하며, 남상미와 류승룡의 ‘불신지옥’은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고의 S라인 여배우들이 다수 출연하는 공포영화 ‘요가학원’은 오는 20일 개봉된다.


JTN 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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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요가학원'의 미녀군단. 좌로부터 유진 박한별 김혜나 이영진 조은지 차수연 황승언[사진=J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