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설문조사 결과 1위...'가장 의외의 커플'은 노홍철-장윤정

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현빈-송혜교 커플이 가장 샘나는 연예인커플 1위로 뽑혔다.

맥스무비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실명 네티즌 1천142명을 대상으로 '가장 샘나는 연예인커플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빈-송혜교 커플이 가장 샘난다'는 응답자가 69.1%(789명)로 조사됐다.

이어 2위는 타블로-강혜정 커플로 6%(69명), 3위는 세븐-박한별 커플 5.8%(66명), 4위는 하정우-구은애 커플 4.1%(47명), 5위 이진욱-최지우 커플 3.4%(39명), 6위 노홍철-장윤정 커플, MC몽-주아민 커플이 각각 3.2%(36명), 길-박정아 커플 2.9%(33명), 9위 전진-이시영 커플 2.3%(26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설문조사 참여자들은 '현빈-송혜교 커플이 잘됐으면 좋겠다' 등 연예인 커플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댓글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현빈과 송혜교 커플은 KBS TV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극중에서 연인으로 만나 실제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으며, 최근 2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가장 의외의 연예인커플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는 노홍철-장윤정 커플이 1위로 53.2%(634명)를 차지했다.

2위는 지난주에 열애설이 보도된 길-박정아 커플로 34.3%(409명), 3위 현빈-송혜교 커플 2.9%(35명), 4위 이진욱-최지우 커플 2.6%(31명), 5위 타블로-강혜정 커플과 MC몽-주아민 커플로 각각 1.5%(18명), 7위 하정우-구은애 커플, 8위 세븐-박한별 커플 1.4%(17명) 순으로 나타났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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