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뮤직뱅크'의 꽃미남 MC 송중기가 KBS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극중 재벌가 상속녀 강혜나(윤은혜 분)의 샤방샤방 '꽃미남 집사'로 등장, 드라마 초반에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인 것. 이로써 송중기는 드라마 '트리플'의 '상큼발랄 쇼트트랙 선수'에서 '아부해'의 '꽃미남 집사'로 깜짝 변신을 감행하게 됐다.

이번 카메오 출연은 평소, 친분이 있는 지영수 감독의 특별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송중기는 19일, 첫 회에 출연해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송중기는 "존경하는 감독님의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돼 행복한 마음입니다. 짧은 촬영이었지만 너무나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라며 "기대되는 드라마인 만큼 저도 애청자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송중기가 '꽃미남 집사'로 깜짝 등장하는 KBS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는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  문채원이 출연하며 19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JTN 유진희 기자
Copyrightⓒ2009 JTN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press@jtn.co.kr》

[사진제공=sidus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