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 시덕션’ 내한공연…상반신 노출한 여성 무용수의 아찔한 유혹 댄스

아르헨티나 최고의 탱고 프로덕션 ‘탱고 시덕션’이 오는 11월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세계적인 탱고댄서이자 ‘탱고 시덕션’의 안무가인 구스타보 루소(Gustavo Russo)는 20명의 아르헨티나 댄서와 뮤지션, 가수와 함께 현존하는 가장 관능적인 탱고, 아르헨티나 탱고를 선보일 계획.

‘탱고 시덕션’은 탱고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코믹하게 그려내는 장면과 군무로 구성된 파워풀한 클래식 탱고, 탱고에 관한 유혹의 드라마를 보여주는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마지막 10분은 유혹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공연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구스타보 루소와 상반신을 노출한 사만다 가르시아(Samantha Garcia)의 보일듯 말듯 아슬아슬한 탱고 댄스는 숨 막히는 관능미를 느끼게 한다.



이번 ‘탱고 시덕션’ 공연은 프랑스 오스트리아 그리스 브라질 노르웨이 벨기에 마카오 등 유럽 전역과 라틴아메리카 마카오 대만의 성공적인 투어에 이어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것.

‘탱고 시덕션’ 티켓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 명당찾기(02-2230-6601), 인터파크(1544-1555), 클럽발코니(1577-5266)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공연은 19세이상 관람가.


□ 공연명 : 탱고 시덕션(Tango Seduction)
□ 기간 : 11월10일(화)~15일(일) (평일 8시 / 주말 3시,7시)
□ 장소 : 서울 중구 홍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
□ 관람등급 : 19세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90분(인터미션 제외)
□ 관람료 : R석 8만8천원/S석 6만6천원/ A석 4만4천원
□ 문의 : 크레디아 02-318-4304


JTN 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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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크레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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