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본선대회 1부 마감까지 인터넷,ARS,모바일 투표 진행..여성 모델 득표수 높아

오는 16일 개최되는 '2009 엘리트모델 룩 코리아(Elite Model Look Korea)' 본선대회를 앞두고 본선진출자 37명을 대상으로 한 인기투표가 네티즌의 열띤 관심 속에 한창 진행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인터넷과 모바일, ARS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기투표에서 최고점을 득표한 후보에게는 16일 열리는 본선대회에서 인기상이 수여된다.

9월3일 현재 인기투표 중간집계 결과 모바일 1위는 이단비, ARS 1위는 이재철, 홈페이지 투표에서는 한웅과 이윤서양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모바일 투표의 경우 1위 이단비양에 이어 2위는 박진영, 공동 3위는 조아라, 이윤서양이 많은 득표수를 기록하며 여성 모델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ARS 투표의 경우는 이재철군에 이어 이단비, 박진영양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넷 투표에서는 남성 모델의 경우 1위 한웅군에 이어 2위에 이승현, 3위는 김인덕군이 뒤쫒고 있으며, 여성 모델의 경우 1위 이윤서, 2위는 이수연, 3위는 김민선양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

일반인을 심사위원으로 한국 최고의 각선미와 재능을 갖춘 모델을 뽑는 이번 인기투표는 오는 16일 본선대회 1부 마감 전인 오후 8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인터넷투표는 JTN뉴스 홈페이지(http://www.jtn.co.kr)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의 경우 '2581+무선인터넷키(nate+show+n)’접속을 통해, ARS는 060-900-0014에 전화를 걸어 안내멘트에 따라 투표하면 된다.

엘리트모델룩코리아㈜(회장 박진규)가 주최하고 제이티앤미디어㈜(대표 정연우)가 주관, 델솔코리아㈜(CEO 이민철)와 ㈜코리아센터닷컴(메이크샵)이 공식후원하는 '2009 엘리트모델 룩 코리아'는 '2009 엘리트모델 룩 인터내셔널'에 참가할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오는 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2009 엘리트모델 룩 코리아' 본선대회에서는 워킹, 연기, 포즈, 재즈댄스 등 모델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을 심사한 뒤 남녀 각각 패션모델부문과 CF모델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신디 크로포드, 클라우디아 쉬퍼, 지젤 번천 등을 배출한 세계적인 모델 선발대회인 '엘리트모델 룩 인터내셔널'은 올해로 26회째를 맞아 오는 10월중 개최될 예정이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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