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같은 웹을 현실로! 이제 초고화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본다.

문화 마케팅 전문기업 JTN (대표 정연우/ www.jtn.co.kr)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차세대 웹 어플리케이션인 ‘실버라이트’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HD이미지 솔루션을 개발한 ㈜더블가이(대표 이철성)와 11월 18일(오후 4시) 전략적 독점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JTN은 ㈜더블가이와의 이번 계약으로 실버라이트 전용 HD이미지 솔루션을 통해 인터넷 상에서 보여 지는 이미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뉴 미디어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추후에는 고용량의 이미지 뿐 아니라 HD급 동영상 개발과 ‘실버라이트’ 응용관련 부대사업 또한 ㈜더블가이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실버라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플랫폼으로, 초고해상도 줌인 기능과 다양한 개발 언어 지원 등 풍부한 인터넷 어플리케이션 구현이 가능한 차세대 핵심 기술이다.

㈜더블가이는 이러한 ‘실버라이트’ 플랫폼을 활용, 기존 800*600 1024*768 사이즈의 웹 이미지를 4천에서 최대 4억 픽셀까지 확대하는 HD이미지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제 웹 사용자들은 마우스 휠을 사용하는 간편한 방법만으로 이미지의 섬세한 디테일까지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솔루션은 서버를 이용해 기존 인터넷 서비스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웠던 극초고화질, 고용량의 이미지를 다이나믹하고 인터렉티브한 형태로 제공할 수 있어 이미지 정보 제공의 고도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JTN의 서형래 마케팅 팀장은 “㈜더블가이와 협력해 고화질 미디어, 강화된 RIA 기술 등 기존 윈도 미디어 기반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기술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블가이와 활발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 차세대 미디어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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