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영화 '국가대표 완결판-못다한 이야기'에 등장한다.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디렉터스 컷'을 선보이게 될 '국가대표' 완결판에는 우정출연했던 마동석의 편집분이 포함됐다.

'디렉터스 컷'은 일명 '감독판'이라 불리며 극장 개봉판과는 달리 감독이 기획 및 연출하는 과정에서 영화를 재편집해 선보이는 것을 말한다.

마동석은 영화 '국가대표'의 주연배우 하정우와 김용화 감독과의 친분으로 우정출연했으며, 극중에서 미국 주니어 알파인 스키 선수 출신의 입양인 차헌태(하정우)가 엄마를 찾기 위해 찾아가는 경찰서의 형사로 등장한다.

10일부터 상영되는 '국가대표 완결판-못다한 이야기'는 헌태가 친모를 찾기 위해 경찰서를 방문하는 장면 등이 추가됐고 나가노 동계올림픽 경기장면이 새롭게 편집, 경기장면 CG도 보완된 수정.편집 버전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JTN 윤보라 기자
Copyrightⓒ2009 JTN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press@jtn.co.kr》

2009 엘리트모델 인기투표 하러가기 [ARS 060-900-0014, 모바일 2581+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