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예홀서 진행…수영복 심사, 패션쇼 워킹 등 최종 점검

‘2009 엘리트모델 선발대회’가 본선을 2일 앞둔 14일 서울 압구정예홀에서 사전 리허설을 갖는다.

오후 7시부터 열리게 될 이날 행사에는 남녀 36명(여자 25명, 남자 11명)의 후보들을 비롯해 주관사인 제이티앤미디어㈜(대표 정연우)와 공식후원사인 델솔코리아㈜(CEO 이민철), ㈜코리아센터닷컴(메이크샵)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

리허설에서 엘리트모델 후보들은 수영복 심사와 패션쇼 워킹, 각종 장기자랑 등 본선대회에서 선보일 무대에 대한 최종점검을 받게 된다. 본선 심사위원들 역시 전야제를 지켜볼 예정이어서 사실상 그들의 실력을 견주는 첫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2009 엘리트모델 선발대회’는 세계적 권위의 모델에이전시 ‘엘리트’가 주최하는 전문모델 국제대회인 ‘2009 엘리트모델 룩 인터내셔널’에 참가하게 될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이번 엘리트모델 선발대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오후 7시30분 시작되는 1부에는 테너 엄정행과 코리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조성규)가 함께하는 클래식 축하공연이, 2부에는 선발대회 본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모바일과 ARS, 인터넷 JTN뉴스 사이트(www.jtn.co.kr)를 통해 엘리트모델 후보들에 대한 인기투표가 진행중이며, 인기투표 마감 시간은 16일 본선대회 1부가 종료되는 시점이다.


JTN 현화영 기자 / 사진 이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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