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리허설 갖고 50일간의 모델교육 마무리...본선 위한 다양한 포즈와 워킹 선보여

‘2009 엘리트모델 선발대회’ 사전리허설이 14일 오후 7시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열려 본선을 위한 '출항준비'가 완료됐음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 후보 35명이 나와 수영복심사와 패션워킹 등 16일 본선대회에서 선보일 무대에 대한 최종점검을 받았다.

주관사인 제이티앤미디어㈜(대표 정연우)와 공식후원사인 델솔코리아㈜(CEO 이민철), ㈜코리아센터닷컴(메이크샵) 등의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본선대회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리허설에서 엘리트모델 후보들은 다소 긴장한 듯하긴 했지만 지난 50일 동안 갈고닦은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들은 지난 7월26일 예선을 거쳐 선발된 이후 전문교육을 통해 포즈와 워킹은 물론 건강상식, 이미지메이킹 댄스 등 모델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을 연마해왔다.

‘2009 엘리트모델 선발대회’는 1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화려하게 막이 오를 예정.

이날 대회는 세계적 권위의 모델에이전시 ‘엘리트’가 주최하는 전문모델 국제대회인 ‘2009 엘리트모델 룩 인터내셔널’에 참가하게 될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행사다.

엘리트모델 본선대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오후 7시30분 시작되는 1부에는 테너 엄정행과 코리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조성규)가 함께하는 클래식 축하공연이, 2부에는  본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모바일과 ARS, 인터넷 JTN뉴스 사이트(www.jtn.co.kr)를 통해 엘리트모델 후보들에 대한 인기투표가 진행중이다.

인기투표 참가자들에게는 지오다노시계, 글라우베 크림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며, 투표 마감시간은 16일 본선대회 1부가 종료되는 시점이다.


JTN 현화영 기자 / 사진 이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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