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활동중에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그룹 SS501의 김현중이 퇴원해 귀국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도쿄의 한 병원에 입원해온 김현중이 15일 오후 퇴원해 16일 귀국할 예정"이라며 "귀국 후 국내 병원에서 진단을 다시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중은 SS501의 말레이시아 프로모션을 마치고 서울을 거쳐 지난 5일 드라마 '꽃보다 남자'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가 현지에서 고열에 시달리던 중 8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DSP미디어는 "귀국 후 김현중의 건강 상태를 봐가며 SS501의 새 음반 활동 계획을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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