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엘리트모델 선발대회’ 당일 공개된 후보들의 최종리허설 현장!

엘리트모델 남녀 35명의 후보들이 16일 본선대회를 앞두고 최종리허설을 갖는 모습이 JTN뉴스 카메라에 포착됐다.

16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서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될 ‘2009 엘리트모델 선발대회’는 세계적 권위의 모델 에이전시인 ‘엘리트’가 주최하는 ‘엘리트모델 룩 인터내셔널’에 참가하게 될 한국 대표 모델들을 선발하는 자리다.



지난 7월26일 예선을 거쳐 50일간의 합숙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 35명의 새내기 모델 후보들은 이날 본선대회를 통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이며 전문모델로 거듭나게 된다.

무대 뒤에서 만난 모델들은 몇 시간 후 열리게 될 본선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하지만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서로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한 후보는 “오늘 저녁 대회를 끝으로 동료들과 이별해야 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아쉬운 마음이 든다”면서 “하지만 앞으로 런웨이에서 모두 만나게 될 거라 생각하고 대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이번 대회의 주관사인 제이티앤미디어㈜의 서형래 팀장은 “여기 모인 35명의 후보들 모두 그 동안 고생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면서 “이번 엘리트모델 선발대회는 한국모델계의 국제적인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2009 엘리트모델 선발대회’는 엘리트모델 룩 코리아㈜가 주최하고 제이티앤미디어㈜가 주관하는 가운데 델솔코리아㈜(CEO 이민철)와 ㈜코리아센터닷컴(메이크샵)의 공식후원으로 열릴 예정.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되는 본선대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는 테너 엄정행과 코리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조성규)가 함께하는 클래식 축하공연이, 2부에는 선발대회 본 행사가 펼쳐진다.

현재 모바일과 ARS, 인터넷 JTN뉴스 사이트(www.jtn.co.kr)를 통해 엘리트모델 후보들에 대한 인기투표가 진행중이며, 투표 마감시간은 1부 행사가 종료되는 시점이다.


JTN 현화영 기자 / 사진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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