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이 22일 오전 과로로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는 "22일 오전까지 광고 촬영을 한 가인이 숙소에서 30분만 자겠다며 방에 들어갔는데 깨우러 들어가자 정신을 잃고 일어나지 못했다"며 "가인은 그룹 활동 외에도 개별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3일 밤을 꼬박 새운 상태였다"고 전했다.

현재 가인은 정밀 진단을 받기 위해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22일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취소한 상태다.

내가네트워크 측은 "당분간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가인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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