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요리사로 일한 경력으로 화제가 됐던 그룹 클래지콰이의 알렉스(본명 추헌곤.27)가 푸드 에세이집 '알렉스의 스푼'(중앙북스)을 23일 출간했다.

부모를 따라 캐나다로 이민간 알렉스는 20살 때부터 2년간 일식집에서 요리사로 일한 경력이 있으며, MBC TV '일요일일요일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서 신애와 가상부부로 출연해 요리 잘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건강기능식품 CF에 출연하며 요리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등 자상하고 요리 잘하는 남자의 이미지를 굳히기도.

이번에 출간되는 푸드 에세이집 '알렉스의 스푼'에는 손님 초대용으로 손색없는 요리, 알렉스의 추천 맛집, 푸드 팁 등의 정보와 함께 음식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이외에도 어머니, 누나, 형과의 어릴 적 추억과 음악을 하며 느낀 점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억 등도 담겼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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