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STAR > 핫이슈
[핫이슈] [콘서트]매혹의 목소리, 서영은
‘2008 서영은의 Romantic 라이브 콘서트’ 12/19~20, 호암아트홀
미리 만나보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2008 서영은의 Romantic 라이브 콘서트’ 12/19~20, 호암아트홀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서영은이 연말을 맞아 로맨틱한 라이브 콘서트를 준비했다.
‘2008 서영은의 Romantic 라이브 콘서트’가 오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 중구 순화동에 있는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 ’완소그대’ 등 많은 히트곡들은 물론, 12월초 발매된 디지털 싱글에 수록된 신곡 ‘하하 괜찮아’ ‘나비가 살아’ 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무대여서 많은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8 세계피겨선수권 대회 갈라쇼’에서 김연아가 연기곡으로 선보인 ‘only hope’와 정상의 여성 재즈보컬리스트 제인 모네이트의 ‘cheek to cheek’ 등 주옥같은 노래들을 서영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서영은과 함께 그려보는 크리스마스는?서영은의 콘서트에서는 남들보다 한 주 빠르게 산타를 만날 수 있다. 서영은 측은 크리스마스에 앞서 갖게 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2가지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 첫 번째는 2007년 여름에 공연됐던 서영은의 콘서트 입장권을 가져오는 관객에게 현장에서 1,000원을 돌려주는 이벤트. 서영은은 1년 반 전 콘서트 무대에서 이를 관객들에게 약속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약속했던 금액은 500원이지만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그 금액을 2배로 늘렸다는 후문. 서영은은 소중한 팬들과의 약속이기에 이를 잊지 않고 본인의 사비를 털어 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두 번째 이벤트로는 공연장 한 쪽에서 ‘뇌종양 환아를 위한 기부금 모금 행사’가 진행된다. 유독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많이 불러온 그녀이기에 다양한 자선행사에도 참여할 기회가 많았다고. 이번 공연에서도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환아를 위해 기부금을 모금하고, 모금에 참여한 관객에게는 현재 치료중인 손재희 양의 데뷔 앨범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변을 둘러보고 어려운 이들을 진심으로 돕는 마음이야 말로 진정한 산타의 마음이 아닐까? 서영은의 콘서트와 함께 우리 이웃들도 둘러보는 따뜻한 연말을 맞자.
JTN 현화영기자
Copyrightⓒ2008 JTN all right reserved.
- 작성자 : 관리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08-12-14 22:28
추천 기사
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