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김지선이 지난달 29일 넷째 아이를 출산했다.

김지선의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는 "김지선씨가 이날 오후 2.9kg의 딸을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3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한 김지선은 결혼 6년 만에 세 아들을 낳았으며, 이번에 딸을 얻어 네 아이의 엄마가 됐다.

소속사는 "김지선씨가 이번에 딸을 얻어 크게 기뻐하고 있다"며 "한 달 정도 산후조리한 후 방송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은 출산 직전까지 MBC TV '세바퀴, SBS TV '스타킹', SBS러브라디오 '최주봉 김지선의 세상을 만나자' 등에 출연했다.


JTN 윤보라 기자
Copyrightⓒ2009 JTN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press@j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