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브라운아이드걸스, 테이, 애프터스쿨 유이 등...합작 디지털 싱글 선보여

(주)젊은제작자연대(이하 젊제연)가 제작하는 프로젝트 음반 '인사(人事)-연ㆍ애ㆍ별(緣ㆍ愛ㆍ別)'을 위해 전진, 브라운아이드걸스, 테이, 애프터스쿨의 유이 등 인기가수들이 뭉쳤다.

26개 음반기획사가 권익 보호를 위해 만든 단체인 젊제연은 소속 가수들이 '만남-사랑-이별'을 주제로 여러팀이 합작한 디지털 싱글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노래를 발표할 때마다 뮤직비디오, 화보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작할 계획이다.

최근 공개된 첫곡의 주제는 '만남-연(緣)'으로 전진과 유이, 신인가수 숙희가 부른 노래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이다. 유이는 '화양연화', '내추럴', '큐티' 등 3가지 콘셉트로 화보 촬영도 마쳤다.

젊제연 관계자는 "음원, 뮤직비디오, 화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며 "변화하는 디지털 음악 환경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여러 음반기획사들이 힘을 합친 시도"라고 설명했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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